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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일하는 프로그래머 개발자의 현실

by 마니챌린지

3) 365일을 전제로 한 프로젝트 일정

회사와 점점 한 몸이 되어 갔지만, 2개월 차까지는 업무보다는 열정과 배움의 자세로 대했다. 하지만 점점 지금까지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신입들은 나처럼 패기가 넘치겠지만, 과장, 팀장, 임원들도 배움의 자세가 남다른 건가? 필자야, 아직 청춘이고 배울게 많아서 회사에서 야식까지 먹는다지만, 신생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자녀가 둘씩이나 있는 저 선배님들은 왜 아직도 배우고 있는가?

그 해답은 프로젝트 일정을 수립하는 회의에서 찾을 수 있었다. 회의의 진행내용과 결론은 이러하다.

 

1) 일단 프로젝트 개발 기간을 1년으로 산정한다.

2) 여기에는 베테랑 개발자부터 신입사원의 역량 등이 고려가 되기는 한다.

3) 각 분기, 개월, 주차별로의 목적을 수립하는데, DAY별 일정은 없다.

(회사와 목표를 위해서는, 야근, 주말 등은 어쩔 수 없다는 메시지이다)

4) 결국 개발 프로젝트 기간이 1년 이라면, 개발 가능한 일수는 365일로 고려되는 것이다.

5) 1달이면, 개발 가능한 일수는 30일이다.

6) 1주일이면, 개발 가능한 일수는 7일이다.

7) 그럼 주말, 공휴일, 연차는? 쉬어도 된다. 쉬는 것 자체는 선배들이 당장 눈치주지는 않는다.

 

개발 특성상, 당장의 고객응대나 단체노동이 필요한건 아니라서 하루 이틀로는 동료들에게 큰 피해를 주진 않는다. (여기서 야근은 언급하지 않았다. 너무나 기본시 되기에) 하지만, 이미 1년 근무일수가 365일로 산정된 시점에서, 내가 쉬어버리면 내 할당량이 밀려버린다. 다음날 야근해야 되고, 다음주말에, 공휴일에 출근해야 한다.

고객응대나 단순노동 같아야, 나대신 누가 도와줄 수 있는데, 개발 쪽은 History 성이 깊기 때문에 내가 하던 건 내가 끝내야 편하다. (내 코드를 설명하는 것도 일이고, 누가 손대면 복잡해진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PDF를 참고하세요 !
https://kmong.com/gig/24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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